뮤제 드 루브르 (1) 썸네일형 리스트형 쾌청한 날의 뮤제 드 루브르 파리에서의 마지막 날 고전적인 꿀음침... 숙소에서 하룻밤 더 자고! 아침이 밝았다. 공항에는 저녁 5시쯤 갈 거니까 그전까진 하루 일정이 통으로 남아있는 셈이다. 그러나 아침에 체크아웃을 하므로, 모든 짐가방을 꾸려서 숙소를 나서야 했다. 사진 찍어둔 건 없지만, 빈티지 엘리베이터가 꽤 진기했다. 아무리 오래된 건물이어도 이 정도로 구식인 엘리베이터가 있구나 하고 신기해했음. 엘리베이터 박물관이 있다면 그런 데서나 볼 법한 타디스같이 생긴 승강기! 영화에서 종종 봤던 철창살닫이 엘리베이터보다도 생소했다. 아침은 뭘 먹을까 하다, 가까운데다가 맛도 보장된 어제의 그 테라스 식당으로 브런치 하러 감. 어제는 에스프레소 오늘은 핫초코! 따뜻한 날 마시는 핫초코도 괜찮았다 크루아상이랑 같이 먹으면 완전 구수함.. 이전 1 다음